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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생 스피노자
BCG와 McKinsey RA 후기 - 작업공간 비교 본문
나는 앞선 글에서 소개했던 모라비안앤코에서 컨설팅펌을 처음 경험했다.
그리고 연달아 BCG와 맥킨지에서 RA로 근무했다.
그 당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BCG와 맥킨지 RA를 비교하고자 한다.
한 가지 측면씩 비교를 할 것이고 이번 화의 주제는 작업공간이다.
참고로 BCG와 맥킨지는 같은 건물 다른 동에 있다.
* BCG(Boston Consulting Group)
BCG는 RA 작업 공간이 위 사진과 비슷하게 모여있다.
해당 공간에 모든 프로젝트의 RA가 상주해 근무한다.
보통 같은 프로젝트에 RA가 2~3명 있다.
내가 근무할 당시에는 10명 정도의 RA가 복작복작 있었다.
이렇게 따로 근무공간이 있는 이유는 주로 보안상의 이유다.
팀원들은 늘 유리벽면에 이것저것 적으면서 회의를 한다.
그리고 클라이언트와도 끊임없이 전화를 한다.
그렇다보니 중요한 정보가 여기저기 있게 된다.
결국 RA가 업무 범위를 넘어서는 정보를 얻지 못하게 공간을 분리한 것이다.
물론 운이 좋다면 위와 같은 공간에서 팀원들과 같이 작업을 할 수도 있다.
장점은 프로젝트의 세부내용을 같이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긴장을 늦출 수가 없고 업무량이 최대화된다.
RA끼리 친밀한 소통을 하기가 어려운 것도 있다.
만약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팀원과 일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현직 컨설턴트와 가장 유사한 경험을 하게 되니까.
* 맥킨지(McKinsey & Company)
맥킨지에서는 같은 프로젝트 RA끼리 작업할 수 있는 미팅룸을 준다.
BCG에서 팀원들이 작업하는 공간과 비슷한 곳이다.
단지 RA끼리 있을 뿐.
BCG 팀원들은 같은 테이블에 늘 머리를 맞대고 있다.
맥킨지 팀원들은 BCG 팀원보다 좀 더 개인적인 분위기로 일한다.
그들은 같은 방에 있긴 하지만 위 사진처럼 각자 책상에서 일한다.
그리고 논의할 사안이 생기면 의자를 뒤로 돌려 빠르게 논의 후 다시 복귀한다.
맥킨지는 컨설턴트 공간이 개별화되어있어 RA가 같이 있을 곳이 없다.
그래도 컨설턴트분들이 자주 미팅룸에 와서 정보를 나눠주신다.
작업공간의 구성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BCG랑 맥킨지를 비교했다.
사람마다 자기가 맞는 공간이 있을 것이다.
적어도 미리 대비를 하면 좋다고 생각해 이렇게 정보를 나눈다.
모두 행복하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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