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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생 스피노자
학술적 글쓰기 - 글쓰기는 나의 생각을 파는 행위 본문
나는 현재 캐나다에서 경영 PhD 과정을 밟고 있다.
PhD에서는 논문을 써야하기에 글쓰기 실력이 중요하다.
유튜브에서 좋은 글쓰기 영상을 발견해서 공유한다.
영상에서의 핵심 내용을 차근차근 알아보자.
글쓰기의 목적은 독자들에게 가치를 주는 것이다.
마치 장사의 목적이 구매자에게 가치를 주는 것과 비슷하다.
1. 내 글의 독자는 누구인가?
독자들에게 가치를 주려면 우선 독자가 누구인지 파악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사람들이 나의 글을 읽을지 고민해야 한다.
예상 독자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없다.
우연히 맞아떨어질 수 있겠지만 운에 기댄 결과일 뿐이다.
장사로 비유하자면 스쿨존에서 비싼 스테이크집을 운영하는 꼴이다.
스쿨존의 주요 인구가 학생과 학부모임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장사지 않은가.
2. 내 글의 독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예상 독자를 파악했으면 독자들이 원하는 가치를 찾아야 한다.
이 단계는 이전 단계에 비해 훨씬 어렵다.
가끔은 애인이나 친한 친구들이 원하는 것을 알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어떻게 독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쉽게 알 수 있겠는가.
가장 좋은 방법은 예상 독자와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다.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알아내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려면 기존에 쌓인 정보를 잘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베스트셀러들을 살펴보면 독자들이 원하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반대로 잘 안 팔리는 것들을 분석해서 독자들이 원하지 않는 것도 알 수 있다.
이 두 가지 지점을 생각하지 않은 글쓰기는 매력적이지 않다.
그리고 매력적이지 않은 글은 효과적으로 생각을 전달할 수 없다.
내가 단순히 글쓰기라는 행위에 매력을 느낀다면 상관없다.
하지만 글쓰기를 통해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면 위 내용을 명심하자.
아래 사진을 누르면 내가 본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다.
영어 영상이지만 깨달음이 큰 영상이니 꼭 봤으면 좋겠다.
모두 행복하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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